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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효리 “유기견, 안락사 말고는 방법이…” 고충 토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4 13:45
2012년 7월 4일 13시 45분
입력
2012-07-04 13:41
2012년 7월 4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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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유기견, 안락사 말고는 방법이…” 고충 토로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에 어려운 점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7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가 학대를 당하고 있어요’, ‘차도에 돌아다녀요’, ‘개를 주웠는데 어떻게 해요’라는 멘션이 정말 많이 온다”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어디로 연락하세요’라고 마음 놓고 얘기해 줄만한 곳이 없다”고 적었다.
이어 “무기력하다”고 심경을 전하며 “우리나라 동물보호단체는 이미 너무 힘들게 많은 일을 하고 있어 여력이 없어 보이고 공공 기관에 보내도 안락사 말곤 별 다른 방법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안락사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요즘들여 유기견들 정말 많이 보이는데, 큰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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