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우표 가격에 ‘깜짝!’… “예쁘긴한데 너무 비싸네”

소녀시대 우표(출처= 우정사업본부)

‘소녀시대 우표 가격, 얼마기에?’

국내 연예인 최초로 소녀시대 우표가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측은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를 8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 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직접 발행하는 국내 최초의 연예인 우표로 한 관계자는 “K-POP 열풍의 주역이자 전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 우표는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의 멤버별 이미지 우표 9장과 ‘Gee’, ‘Oh!’ 등 소녀시대 앨범 재킷 이미지로 제작된 우표 5장, 총 14장이 담길 예정이다.

이는 오는 8월 초부터 전국 주요 50여 개 우체국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만 원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우표 가격 너무 비싸네”, “소녀시대 우표 가격에 깜짝 놀랐다”, “소녀시대 우표 가격 비싸지만 않으면 샀을 텐데. 정말 예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2일 신곡 ‘파파라치’로 일본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