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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셰인, 같은 집 산다? “그나저나 셰인 맞춤법 수준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4 19:16
2012년 7월 4일 19시 16분
입력
2012-07-04 18:37
2012년 7월 4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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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셰인 카카오톡 대화(출처= 소니뮤직케이팝 트위터)
‘김보경 셰인, 같은 집 산다?’
듀엣 앨범을 발매한 김보경과 셰인이 앨범 타이틀에 감춰진 비밀을 밝혔다.
김보경과 셰인의 소속사는 소니뮤직케이팝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앨범 타이틀 ‘707’ 탄생에 럭힌 두 사람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이들의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이둘을 대화방에 초대한 후 “앨범 제목 뭐로 할까? 아참 셰인 집이 ○○○ 707호지?”라고 묻는다.
이에 셰인은 “네”라고 답했고 이를 본 김보경은 “셰인 707호 살아? 나도 707호 살았었는데!”라며 반가워했다.
셰인은 “뭐야? 보경누나 진짜에요?”라고 물었고 이에 그녀는 “우리 앨범 707 어떠하냐. 좋은 것 같다”고 제안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경 셰인, 같은 집 사는 줄 알았다”, “보경 셰인, 같은 집? 호수가 똑같은거네~ 신기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대화 내용 나만 어색해 보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같네”, “셰인 맞춤법 수준이 한국인 못지않네” 등 조작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경과 셰인은 최근 첫 듀엣앨범 ‘707’ 타이틀곡 ‘내게 무슨 짓을 한거야’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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