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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연가시’, 스파이더맨 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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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1:21
2012년 7월 9일 11시 21분
입력
2012-07-09 10:49
2012년 7월 9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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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 연가시가 불러온 재난을 그린 영화 ‘연가시’가 스크린을 장악한 스파이더맨을 잡았다.
개봉 첫 주 스크린 1000여 개를 싹쓸이하고 파상공세를 퍼붓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흥행에도 제동이 걸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부터 8일까지(이하 동일기준) ‘연가시’는 전국 756개 스크린에서 113만1416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 5일 개봉한 ‘연가시’의 누적 관객은 132만6604명이다.
박정우 감독이 연출하고 김명민·문정희·김동완이 주연한 ‘연가시’는 변종 기생충인 연가시가 출몰해 무차별 사상자가 발생하는 긴박한 상황을 그린 재난영화다.
이색적인 소재의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이 영화는 초반부터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내 개봉 초기 관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개봉 첫 주 강력한 경쟁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앞질러 향후 흥행 성적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6월28일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같은 기간 896개 스크린에서 106만82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36만4517명이다.
‘연가시’ 보다 140개가 많은 스크린에서 상영했지만 관객 동원수는 뒤졌다.
여름방학을 앞둔 극장가 성수기를 증명하듯 가족단위 관객을 공략하는 애니메이션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5일 개봉한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252개 스크린에서 4만8972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11만520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3’가 3만9278명을 동원, 누적 관객 154만5314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탐정 추리극 ‘더 레이븐’은 5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다.
한편 5월17일 개봉한 류승룡·임수정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은 8일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은 451만6310명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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