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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닥터진’ 박민영 유암 걸려… “죽음 암시? 앞으로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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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09 11:14
2012년 7월 9일 11시 14분
입력
2012-07-09 11:08
2012년 7월 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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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설마 죽고나서 미래로 타임슬립?”
드라마 ‘닥터진’의 영래 아씨(박민영)가 유암일 가능성을 내비치며 죽음을 암시하는 반전을 예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14회에서는 조선 최초 여의원을 꿈꾸던 홍영래가 진혁(송승헌)에게 유암(현재의 유방암)임 가능성을 통보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영래는 활인서의 의원 허광(정은표)에게 사촌 동생의 가슴에 멍울이 잡힌다며 무슨 병인지 묻는다.
이에 허광은 진혁에게 “영래 아씨가 자세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실은 본인이 유암인 듯하다”고 귀띔했다.
결국 검사를 거부하던 영래는 경탁(김재중)까지 나서 설득하며 간단한 검사를 받게 된다. 유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영래는 경탁과의 혼사를 앞두고 제대로 된 검사를 완강히 거부하며 현실을 회피하고 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민영이 미나인 것인가?”, “죽고 미래로 타임슬립되나?”, “앞으로의 운명을 예측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영래는 꿈 속에서 진혁의 여자친구 유미나를 보게 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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