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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채영 연이은 트위터 논란에 결국 탈퇴, “안타까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9 16:00
2012년 7월 9일 16시 00분
입력
2012-07-09 15:50
2012년 7월 9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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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채영 미니홈피
배우 이채영이 결국 트위터를 탈퇴했다. 자신이 올린 글이 연이어 논란이 되자 이를 비관하며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9일 이채영은 트위터에 “아 전 트위터하면 안 되겠네요. 왜 이렇게 과장되는지… 속상하네요”라는 글을 남기고 트위터에서 탈퇴했다.
앞서 이채영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장 버튼을 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게 되자 트위터에서 탈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채영은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해당 글을 삭제하고 “엥? 문학적 의미예요! 부디 오해 없으시길”, “아, 미안해요. 나쁜생각 절대 안 해요! 전 나름 씩씩한 녀석!”이라고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 이채영 트위터
또한 이채영은 지난달 중순에도 트위터에 외국인 여성의 사진과 함께 몸매를 비하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자신이 올린 글들이 연이어 논란이 되자 부담을 느끼고 결국 탈퇴까지 감행하게 된 것.
이채영의 트위터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들의 트위터 사용 부작용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 “팬들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트위터를 안 하는 게 속 편할지도 모르겠다”, “뭔가 좀 안타깝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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