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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통장잔고 286원 “수입無 월세4만원 주택거주” 충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00:50
2015년 5월 23일 00시 50분
입력
2012-07-10 09:55
2012년 7월 10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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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이 통장잔액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은 원로가수 한명숙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명숙이 공개한 통장에 찍힌 잔액은 고작 286원이 전부였다. 한명숙은 "돈이 없다. 여기서 더 저축된 게 없다. 돈 들어온 게 없다"고 설명했다.
한명숙은 현재 가끔 무대에 오르는 출연료 외에는 별다른 수입이 없는 상황이라고 이 방송은 전했다. 특히 한명숙은 공황장애 아들 치료비를 감당하느라 정작 자신 질병은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명숙은 이날 월세 4만원 임대주택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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