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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간루루, 이번엔 ‘속옷 패션’… “옷 입는거 잊어 버렸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0 13:50
2012년 7월 10일 13시 50분
입력
2012-07-10 12:00
2012년 7월 10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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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루루(사진= 중국 샤먼왕)
중국의 ‘노출여왕’ 간루루가 이번에는 ‘속옷 패션’을 선보여 행사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지난 9일 중국 푸젠성의 샤먼에서 열린 한 주점 개업식에 참석한 간루루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간루루는 아찔한 속옷 차림에 검은색 시스루를 이용해 몸의 일부를 가렸다. 하지만 가슴을 다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걸을 때마다 다리와 허벅지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이를 전한 중국 연예매체들은 “간루루의 의상에 보는 사람들이 식은땀이 났을 정도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간루루는 개의치 않고 포토존에 서서 가슴과 허벅지를 부각시키는 등 대담한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간루루 진짜 답이 없다”, “그냥 옷이 없는 것 같다”, “옷 입는 방법을 까먹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간루루는 최근 중국 드라마 ‘공주출산’에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간루루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친피아오피아오 역을 맡아 “TV드라마 사상 최고의 노출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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