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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유수연 “2년만 미친 듯이 해봐라” 뒤늦게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0 15:46
2012년 7월 10일 15시 46분
입력
2012-07-10 15:41
2012년 7월 10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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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2년만 미친 듯이 해봐라”
스타 토익강사로 유명한 유수연의 독설이 새삼 화제다.
10일 3대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는 ‘유수연’ 이름 석 자가 상위권에 랭크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오는 16일 ‘유수연의 독설’이라는 책 출판과 더불어 유수연이 방송 중 20대 청년들에게 던진 독설이 뒤늦게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방송된 tvN ‘스타 특강쇼’에 출연한 유수연은 “지금의 20대는 미친 듯한 노력이 없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유수연은 “꿈을 꾼다고? 도대체 그 꿈을 자다가 만나기라도 한다는 건가. 꿈은 내가 꿈꾼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다. 행동 없는 고민만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현실을 시대 탓, 사회 탓으로 돌리는 청춘들에게 문제는 너 자신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안된다고 하지 말고 2년만 미친 듯이 해봐라. 요즘 학생들은 노력이 없다. 나는 해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할 수 있다”고 격려한 바 있다.
한편 유수연은 좋은 스펙과 학벌이 아니었음에도 호주 유학을 선택해 노력한 결과 한국에 돌아와 토익 스타강사로 ‘골드미스’ 라는 별명을 얻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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