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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티아라 화영 “쌍둥이 언니 효영 양보로 티아라 멤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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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0 21:30
2012년 7월 10일 21시 30분
입력
2012-07-10 21:23
2012년 7월 10일 2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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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 - 파이브돌스 효영, 쌍둥이의 걸그룹 데뷔 비화’
걸그룹 티아라에 뒤늦게 합류한 멤버 화영이 쌍둥이 언니 효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티아라는 10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자매 화영과 효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티아라 화영과 파이브돌스 효영은 쌍둥이 자매다. 언니 효영은 과거 미스춘향대외에서 1등을 했던 경력이 있다.
화영은 “언니가 미스 춘향선발대회에서 1등을 한 것을 계기로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이 모습을 소속사 사장님이 보고 둘 다 캐스팅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가 사장님에게 먼저 ‘제 동생이 티아라에 더 어울리고 저는 새 그룹에 들어가는 게 낫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것 같다. 언니는 미스 춘향이란 타이틀이 있어 양보한 것 같다”고 뒷얘기를 털어놨다.
사진출처 |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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