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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보라 엄친딸 해명? “듣고 보니 더 엄친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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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16:05
2012년 7월 11일 16시 05분
입력
2012-07-11 16:03
2012년 7월 11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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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개그우먼 신보라가 ‘엄친딸’이라는 호칭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 서수민PD편에는 신보라와 김준형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엄친딸’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겸손한 자세로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MC 이기광이 “학창시절에 노래, 공부를 잘하고 얼굴이 예뻐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신보라는 “정말 예쁘지 않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보라가 조선소 사장 딸이라더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신보라는 “아버지는 거제도에서 보일러 수리공 일을 하셨고 어머니는 속옷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셨다”며 솔직히 말하며 루머에 대한 해명을 했다.
신보라는 이와 같으 부풀려진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서 “내가 진짜 TV에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으로 신보라의 해명을 본 네티즌들은 “신보라 솔직하고 당당한 것 같다. 멋있다”, “신보라 겸손하네. 보기 좋은 모습이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겸손하고 엄친딸 맞네!” 등의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수민 PD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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