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100배남, “임메아리와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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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11일 18시 01분


출처= 화담앤픽처스 제공
출처= 화담앤픽처스 제공
‘김민종 100배남’

‘신사의 품격’에서 믿음, 배려, 절제에 유머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김민종의 ‘100배남 세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은 변호사 최윤 역을 맡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상하고 배려 깊지만 똑 부러진 변호사의 모습부터 친구들 앞에서는 애교 넘치게 변신하는 반전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100배남’으로 불리고 있는 것.

극 중 김민종은 윤진이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홀로 가슴앓이를 한다. 그러면서 드러나는 최윤의 다양한 모습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터프하게 윤진이의 손목을 낚아채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술에 취한척 하는 윤진이를 어쩌지 못하고 집에 데려다 주는 애틋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윤진이가 이종현과 만나고 있는 것에 무심한척하면서도 질투심이 드러나는 행동을 보이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종 100배남’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민종 최윤 역할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메아리랑 잘 됐으면 좋겠다”, “김민종 100배남으로도 부족하다 1000배남!” 등의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 중인 김수로는 최근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망고식스 압구정점을 인수해 경영에 나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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