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임진왜란 당시 中의 정보전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7월 12일 03시 00분


역사스페셜(KBS1 오후 10시)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명나라와 일본 간에 한반도 최초의 분단 밀약설이 추진됐다. 중국 첩보원 사세용(史世用)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분할통치안’ 저지에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는 당시 한중일 3개국을 넘나들며 정보전을 이끌어 조선의 운명을 바꿨다. 그는 일본 극비정보를 담은 ‘왜정비람’으로 선조의 신망을 얻지만 노량해전에서는 일본군과 내통하기도 했다. 두 얼굴을 가졌던 그가 궁극적으로 노린 것은 무엇일까.
#방송#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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