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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빅토리아, 남다른 식성 공개 “닭뇌, 생선 눈, 소 혀 맛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2 09:19
2012년 7월 12일 09시 19분
입력
2012-07-12 09:15
2012년 7월 12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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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ㄷ
‘빅토리아 닭뇌 맛있다’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독특한 식성을 공개해 화제다.
빅토리아는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제2의 고향 특집'에 로버트 할리, 2PM 닉쿤과 출연해 남다른 식성에 대해 털어놨다.
빅토리아는 한국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곱창, 번데기, 홍어 모두 잘먹는다"다며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그는 "닭의 뇌도 너무 좋아한다"며 "중국에서는 닭을 통째로 튀긴다. 닭 뇌는 고소한 두부 맛이 난다. 닭벼슬을 잡고 먹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그는 "생선 눈도 좋아하고, 돼지 껍데기, 소 혀도 맛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로버트할리는 '할리우드 액션' 오노에게 일침을 가해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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