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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권 “멤버들 서운” 폭풍 눈물… “눈물 닦아주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2 15:26
2012년 7월 12일 15시 26분
입력
2012-07-12 14:22
2012년 7월 1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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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조권 폭풍 눈물’
2AM 조권이 같은 팀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조권은 같은팀 멤버들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하던 중 진운의 등장에 폭풍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3일 동안 밤샘 촬영했는데 멤버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장우영에게 “2PM 멤버들은 왔었냐”고 묻자 “당연하지”라는 답을 듣게 된 것.
이에 결국 조권은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이야. 2PM 멤버들은 다 왔대”라며 직설적으로 방문을 권유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끝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때 붐은 “스튜디오에 누군가 와 있다. 보고싶다고 외쳐보라”고 말했고 조권은 처음엔 ‘엄마’를 외치다 이내 ‘2AM’이라고 불렀다.
음악과 함께 장미꽃을 든 진운이 등장했고 조권은 깜짝 놀라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인 이유를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정진운은 “가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놀랐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권 폭풍 눈물 안타까웠다”, “조권 폭풍 눈물 안쓰러웠다”, “조권 폭풍 눈물에 나도 눈물이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우영은 ‘예쁜 아이 선발대회’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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