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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스타 사랑법도 가지가지! ‘연가시’ 김동완, 빵 터져 ‘아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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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2 16:38
2012년 7월 12일 16시 38분
입력
2012-07-12 15:53
2012년 7월 12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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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스타를 위해 준비한 팬들의 '센스 만점'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아이돌 팬의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그룹 신화 김동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동완은 함박웃음과 함께 큰 수박을 들고 이동 중이다.
사진 밑에는 "신화의 김동완 씨가 영화 '연가시' 무대 인사를 나갔는데요. 팬이 선물이라며 수박 한통을 굴려 보냈다고…김동완 씨가 매우 좋아 했다네요. 하하"라는 설명이 덧붙여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타 사랑법도 여러 가지", "정말 빵 터졌네요", "웃기네요", "수박 한통을 굴려서", "대박",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연가시'에서 김명민의 친동생이자 형사인 '재필'을 연기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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