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진행하는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이하 홍시) 포토 게시판에 게재된 이 사진은 홍진경과 정형돈이 서로 맞절을 하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맞절은 ‘홍시’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에게 홍진경이 4주짜리 고정코너 출연을 부탁하며 시작됐다. DJ로서 간절함을 표현하고자 홍진경은 생방송 중 의자에서 내려와 직접 무릎을 끓는 행동까지 마다하지 않았고 정형돈 역시 어쩔 줄 몰라하며 같이 무릎을 꿇어 맞절을 했다.
또 홍진경은 최근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를 통해 개가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형돈에게 적극적인 섭외작전과 함께 로고송 녹음에 열을 올리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홍진경의 이런 모습에 정형돈은 “홍진경의 섭외는 역대 최고인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경 섭외능력 짱이다’, ‘생방송 중 폭풍맞절이라니 웃기다’, ‘정형돈 당황하는 모습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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