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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진경 맞절, 정형돈 혀 내둘러…“역대 최고 섭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2 21:46
2012년 7월 12일 21시 46분
입력
2012-07-12 17:57
2012년 7월 12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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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정형돈, 생방송 중 맞절? 왜…’
홍진경과 정형돈이 라디오 생방송 중 맞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홍진경이 진행하는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 포토 게시판에는 ‘특별 게스트 WITH 도니도니’를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홍진경과 정형돈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절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맞절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에게 홍진경이 4주짜리 고정코너를 부탁하며 시작됐다. DJ 홍진경은 간절함을 표현하고자 생방송 중 의자에 내려와 직접 무릎을 꿇었고, 정형돈 역시 어쩔 줄 몰라하며 무릎을 꿇어 맞절했다.
또 홍진경은 최근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로 개가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형돈과 함께 즉석 ‘홍시’ 로고송 녹음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 청취자들을 웃게 했다.
홍진경의 이런 모습에 정형돈은 “홍진경의 섭외는 역대 최고인 것 같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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