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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기원-황은정 상견례 응급실에서 한 사연은…첫 만남부터가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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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13 08:35
2012년 7월 13일 08시 35분
입력
2012-07-13 08:28
2012년 7월 13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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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황은정 상견례
‘윤기원 황은정 상견례’
윤기원 황은정 부부가 '자기야'에 출연해 윤기원 요도파열 부상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윤기원 황은정 부부는 윤기원이 요도파열 부상을 당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을 가게됐따. 화장실에서 나온 황은정은 화장실 앞 맨홀에 부딪혀 고통을 호소하는 윤기원을 발견했다.
이에 황은정은 너무 놀라 119에 신고했고 결국 윤기원은 응급실에서 요도파열 진단을 받았다.
황은정은 "병원 응급실에서 처음 시댁식구들을 뵀다. 병원에 시부모님을 비롯해 첫째 형님 부부 둘째 형님 부부, 조카들까지 다 오셨고 병원 응급실에서 시댁 식구들과 첫 상견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기원은 "아내가 제가 퇴원할 때까지 하루걸러 한 번씩 내 옆에 있어줬다. 그때 '이 친구랑 결혼해야겠구나'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부부싸움의 기술'이란 주제로 스타부부들의 이야기가 벌어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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