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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이병헌 인연, “조용한 곳에서 만나자고 했다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3 10:48
2012년 7월 13일 10시 48분
입력
2012-07-13 10:06
2012년 7월 13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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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가수 박정현이 배우 이병헌과 동대문 쇼핑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주얼리 하우스’에 출연한 박정현은 이병헌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정현의 20년 지기 친구가 깜짝 출연해 “이병헌과 박정현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현의 친구는 그녀와 함께 동대문 쇼핑을 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는 이병헌에게 함께 쇼핑을 할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병헌은 사람이 많은 동대문에서 만나자는 말에 당혹스러워했다고 한다.
이에 그녀의 친구는 “혹시 조용한 장소에 초대했으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지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정현 이병헌 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정현 이병헌 인연 맺어질 수 있었는데 아쉽네”, “박정현 친구가 정말 발이 넓은 듯”, “지금이라도 친해지려면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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