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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다이어트 선언, “사랑스러운 돼지 캐릭터 포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3 17:30
2012년 7월 13일 17시 30분
입력
2012-07-13 17:25
2012년 7월 13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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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현(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다이어트 선언’
개그맨 김준현이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김준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뚱뚱한 캐릭터가 아닌 다양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서 이제 혼자서도 옷을 가볍게 입을 정도로는 살을 빼고 싶다. 그래야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준현은 유명 의류 브랜드 협찬 제의가 들어와도 몸에 맞는 옷이 없어 입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가볍게 옷 입을 수 있을 정도’의 몸매로 변신할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다이어트 선언 왠지 서운하다”, “김준현 다이어트 선언 아쉽다. 사랑스러운 돼지 캐릭터 좋았는데”, “김준현 다이어트 선언 건강을 위해서라면 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현은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를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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