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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스타킹’ 출연 논란…누리꾼 “황당하고 불쾌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5 12:38
2012년 7월 15일 12시 38분
입력
2012-07-15 12:37
2012년 7월 15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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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간음 혐의’ 고영욱이 방송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지난 5월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방송서 퇴출당한 고영욱이 수차례 등장했다.
스타 마사지사인 김무열 원장이 등장한 코너에서 기적의 마사지를 소개하는 도중 패널 석에 앉아있는 고영욱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전파를 탔다.
고영욱이 미성년자 간음 사건으로 방송에서 퇴출당하기 전 녹화분을 방송하는 과정에서 단독 컷은 편집했지만, 패널 전체가 나오는 장면은 제대로 편집을 하지 않는 것.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황당했다", "몇 개월이 지난 사건을 다시 한 번 떠오르게 했다", "불쾌하다", "2개월 전 방송을 이런 식으로 왜 내보내나", "제작진은 방송을 무책임하게 하고 있다" 등 제작진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며 방송에서 퇴출당했다.
사진출처|SBS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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