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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시청자들의 극찬, “영화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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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6 19:23
2012년 7월 16일 19시 23분
입력
2012-07-16 18:23
2012년 7월 16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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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홈페이지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단막극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가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은 “웬만한 영화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오래 남는다”, “시청자 소감을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이 말 해야할 것 같아서”, “드라마에 푹 빠져있다 나온 느낌” 등의 네티즌들의 극찬으로 가득 찼다.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어느 날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한 남자와 그 앞에 홀연하게 나타난 귀신의 로맨스를 다뤘다.
자신의 생일 날 강도 침입으로 살해를 당한 연화(박신혜)는 문기(봉태규)를 찾아와 자기의 죽음에 대해 파헤쳐달라고 부탁한다.
문기를 이를 수락하고 추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연화를 죽인 장본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연화의 죽음을 막으려다 실수로 일어난 사고였지만 문기는 이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던 것.
네티즌들은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열연을 펼친 봉태규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귀신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낸 박신혜에게도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이 드라마의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는 박신혜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직접 녹음하여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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