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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팬들이 친오빠에게 팬레터 쓸 정도”… “장동건보다 잘 생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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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7 14:39
2012년 7월 17일 14시 39분
입력
2012-07-17 14:33
2012년 7월 17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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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고소영의 친오빠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여왕의 품격’ 2탄으로 지난 주에 이어 고소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어린 시절 예쁜 공주 선발대회에 출전했다가 1위를 차지한 사연을 전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오빠 역시 1등으로 왕자에 뽑혔다고 했다.
고소영은 “오빠가 유명했다. 학창시절에 집에 팬들이 찾아오면 나를 찾으러 왔다가 오빠를 보고 오빠한테 팬레터를 쓸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직까지 싱글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 친오빠 외모 궁금하다”, “고소영 친오빠 진짜 대박~ 얼마나 잘생겼으면~”, “고소영 친오빠, 장동건보다 잘 생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각종 루머로 힘들었던 시기 ‘절체조’를 통해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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