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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알렉스 ‘혈중알콜 0.134%’ 음주운전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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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21:00
2012년 7월 18일 21시 00분
입력
2012-07-18 10:29
2012년 7월 1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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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 스포츠동아DB.
가수 알렉스(본명 추헌곤)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알렉스는 18일 새벽 2시께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치고 자신의 BMW 차량을 몰고 가다 서울 강남구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고 현장에서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알렉스의 혈중 알콜 농도는 0.134%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별도의 사고가 없어 알렉스는 바로 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알렉스 본인도 공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했던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자숙하겠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최근까지 케이블채널 MBC뮤직 ‘비 마이 싱어, 작곡왕 시즌1’에 출연했으며 4월에는 인디고 레이싱팀과 계약을 맺고 프로 카레이서로 데뷔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향후 활동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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