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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빅’ 출생의 비밀 “공유-신원호 이란성 쌍둥이?” 경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8 14:29
2012년 7월 18일 14시 29분
입력
2012-07-18 14:24
2012년 7월 18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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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빅 출생의 비밀?’
‘빅’의 공유와 신원호가 사실은 이란성 쌍둥이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 14회에서는 서윤재(공유), 강경준(신원호) 형제의 또다른 출생의 비밀이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서윤재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태어난 맞춤아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준은 분노했다.
이에 둘의 어머니인 안혜정(김서라)은 윤재와 경준이 체외 수정으로 만들어진 이란성 쌍둥이였다고 고백했다.
혜정은 “난 몸이 많이 약해서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체외수정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수정란 중 먼저 윤재를 낳았다. 두 수정란 중에 윤재가 아닌 경준이가 먼저 선택됐다면 경준이를 내 품에서 낳았을 거다”고 설명했다.
윤재를 체외수정으로 직접 낳았으며 경준은 강희수(임지은)를 통해 대리모로 출산했다는 것. 이로 인해 두 사람은 12년 차이가 나는 쌍둥이일 수도 있었으며 수정란 선택순서에 따라 운명이 바뀐 것이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빅 출생의 비밀 복잡한데 재밌다”, “빅 출생의 비밀에 깜짝 놀랐다~ 쌍둥이라니”, “빅 출생의 비밀 대박~ 진짜 너무 흥미진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윤재와 경준의 영혼 체인지가 예고되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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