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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현 허경환에게 돌직구, “이거 팀킬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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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5:02
2012년 7월 18일 15시 02분
입력
2012-07-18 14:59
2012년 7월 1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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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준현 트위터
‘그래! 나 뚱뚱하다!’, ‘고뤠~?’, ‘그거 사람 불러야 돼’ 등의 유행어를 유행시킨 개그맨 김준현이 유행어 제조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김준현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인위적으로 유행어를 만들어서 넣는다고 유행이 되지 않는다. 지금 우리가 정말 많은 쓰는 말들이 뭔지 주변에서 관찰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함께 ‘네 가지’코너를 하고 있는 허경환의 ‘억지 유행어’를 예로 들었다.
김준현은 “허경환 씨는 ‘아니, 아니, 아니 되오’를 유행어로 만들어서 넣었는데 자연스럽게 나와야지 말도 안 되는 유행어를 자꾸 띄우려 하는 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허경환 디스? 이거 팀킬인데”, “김준현 요즘 너무 재밌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 유행어 제조기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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