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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기원 황은정과 결혼 전 과거사, 의외의 여성편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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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8 16:39
2012년 7월 18일 16시 39분
입력
2012-07-18 16:36
2012년 7월 18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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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새신랑’ 배우 윤기원의 의외의 여성편력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윤기원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녹화에 아내 황은정과 동반 출연해 결혼 전 황당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윤기원은 “연애 시절 아내가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한 친구가 알고 보니 3년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였다”고 말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하루는 친구를 황은정의 지인에게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가졌는데 그때 나왔던 여성분이 자신과 2년 전에 소개팅했던 사람이었다”고 덧붙이며 황은정 친구들과의 질긴 악연을 소개했다고 한다.
윤기원의 말에 황은정은 “바를 운영하는 친한 언니에게 내 남자친구가 윤기원이라고 말했더니 그 언니 역시 ‘윤기원이 한때 자신에게 작업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고 주변을 폭소케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기원 그렇게 안 봤는데 바람둥이였군!”, “윤기원 정말 황당했을 듯”, “윤기원 황은정 신혼부부의 풋풋한 모습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윤기원 부부가 출연하는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오는 19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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