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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규림의 남편 정관 수술 고백에 조영구 반응, “빵 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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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16:45
2012년 7월 19일 16시 45분
입력
2012-07-19 16:42
2012년 7월 1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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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종철 트위터
개그맨 정종철의 부인 황규림이 남편의 정관수술 사실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정종철 황규림 부부는 6년간의 결혼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관심을 받은 것은 정종철의 정관 수술 사실이었다.
넷째 계획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황규림은 “지난 2006년 결혼 후 6년 간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이제 그만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영구가 “뜻하지 않게 임신이 될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고 황규림은 “이제 의학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며 정종철의 정관 수술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듣고 있던 조영구는 이에 “묶었느냐? 나도 묶으려고 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종철 민망했겠다”, “넷째까지는 힘들었던 모양이네”, “‘나도 묶으려 한다’에서 빵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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