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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채아 진세연에게 발차기하다 액션 대역 노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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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10:54
2012년 7월 20일 10시 54분
입력
2012-07-20 10:49
2012년 7월 20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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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KBS2 드라마 ‘각시탈’에서 한채아의 액션 대역 배우의 얼굴이 노출돼 논란이 됐다. 이에 제작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각시탈’ 19회분에서는 채홍주 역을 맞은 한채아의 액션연기가 전파를 탔다.
그런데 액션연기 도중 액션 연기를 대신 연기한 대역배우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시청자들의 눈에 띈 것.
채홍주(한채아)가 목단(진세연)을 이단옆차기로 가격하는 장면에서 화면이 풀샷으로 잡혔지만 멀리서 봐도 한채아가 아닌 다른 사람임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에 ‘각시탈’ 책임 프로듀서 이건준 CP는 “제작진의 명백한 실수다. 사과드린다”며 “제작진이 정교하게 봤어야 했는데 놓친 부분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각시탈’에서는 앞서 신현준의 액션 대역 얼굴도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방송사고에 네티즌들은 “누가 봐도 딴 사람”, “우리 채아 누나 얼굴을… 맞는 진세연도 대역인가?”, “드라마가 재밌어서 이정도 실수는 눈감고 넘어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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