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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남격’ 후회, 이경규와 맞지 않는 듯”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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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 20:10
2012년 7월 20일 20시 10분
입력
2012-07-20 15:51
2012년 7월 20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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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녹화 1회 만에 ‘남격’ 후회…대체 무슨 일이?’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새 멤버로 합류한 배우 주상욱이 녹화 1회만에 녹다운되고 말았다.
‘남자, 그리고 청춘여행’이라는 주제로 이경규 팀과 김국진 팀으로 나뉘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 여행을 떠난 멤버들.
장장 18시간 버스를 타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강한 불만을 표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주상욱은 “진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 주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체력에 자신만만하던 주상욱도 생각보다 훨씬 고된 여정에 지친 나머지 결국 “‘남격’에 들어온 게 잘한 건지…후회가 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스스로 경규팀을 선택, 이경규 김태원과 함께 여행을 떠난 주상욱은 여행 도중 “자신과 이경규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경규와 김태원을 모시게 된 주상욱의 운명은 22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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