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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 최윤영, 경찰 2,3차 소환 불응…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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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2 15:35
2012년 7월 22일 15시 35분
입력
2012-07-22 15:35
2012년 7월 22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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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
최근 절도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결국 검찰에 송치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최윤영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경찰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영은 지난 1차 경찰 조사에서 절도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지만, 2~3차 출석 요구에는 불응해 보강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따라 경찰은 최윤영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최윤영은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집에 갔다가 현금 80만원과 10만원 자기앞수표 10장, 80만 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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