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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출연자, 과거 성인물 출연…제작진 “입장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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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5:50
2012년 7월 23일 15시 50분
입력
2012-07-23 15:45
2012년 7월 23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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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출연자 남자 7호가 과거 성인물에 출연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남자 7호와 성인물에 등장하는 남성이 같은 인물”이라는 글과 함께 4일과 11일 방송된 말레이시아 특집편 방송 화면과 성인물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방송 당시 이 남성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무역회사에서 영업관리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제작진의 진위 여부 결과 이 남성의 성인물 출연이 사실로 확인됐다.
논란이 확신되자 ‘짝’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오늘 안으로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짝’은 지난해 8월에도 같은 논란을 일으켰다.
한 여성 출연자는 에로영화 주인공과 이목구비, 몸매가 흡사하다는 이유로 의혹에 휩싸였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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