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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7호, 에로배우 출신… 제작진 “법적대응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23 20:22
2012년 7월 23일 20시 22분
입력
2012-07-23 20:19
2012년 7월 23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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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제작진이 자신의 과거를 숨긴 출연자에게 법적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짝’ 공식 홈페이지에는 ‘31기 남자7호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공식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남자 7호에게 확인해본 결과 한 미디어에서 비디오를 찍자고 제의해 아르바이트 차원에서 촬영에 응한 것이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남자 7호는 사전 면접 및 출연동의서 작성 과정에서 과거 방송 출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출연 서약서를 허위로 기재한 남자 7호에 법적대응을 준비 중”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짝에 출연한 한 남성이 과거 성인 방송에 출연했던 에로배우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짝’ 제작진은 남자 7호가 출연했던 31기 말레이시아 특집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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