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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부부 결별설 ‘솔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4 10:23
2012년 7월 24일 10시 23분
입력
2012-07-24 10:22
2012년 7월 24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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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29)와 영화배우 올랜도 블룸(35) 커플의 결별설이 제기됐다고 호주의 한 일간지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커가 지난주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목격됐으며 블룸 또한 최근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사진에 잡혔다며 연예주간지 '페이머스 매거진(Famous magazine)'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커-블룸 커플과 가까운 한 친구는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하다"며 "두 사람 모두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 방증"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최근 함께 있는 모습이 거의 목격된 적이 없다는 것도 결별설을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커의 매니저인 애니 켈리는 "페이머스 매거진에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켈리는 커가 새로운 TV 시리즈 작업을 위해 최근 뉴욕에 머무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세계적인 톱모델과 스타 배우의 결합으로 주목을 받았던 커-블룸 커플 사이에는18개월 된 아들 플린이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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