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층에 사는 금지선(가명) 씨는 이혼 후 주차장에서 불을 피우고 은행에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 영업을 방해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그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고 화가 난다는 이유로 4층 창문에서 길을 향해 망치를 떨어뜨리기도 했다. 이에 화가 난 주민들은 그를 처벌해 달라고 탄원서를 냈지만 구청에서는 금 씨의 인권보호를 위해 뾰족한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 씨의 인권과 주민의 안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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