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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개콘’서 ‘허세스타’ 변신…능글맞은 개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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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23:08
2012년 7월 29일 23시 08분
입력
2012-07-29 23:04
2012년 7월 29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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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영, ‘개콘’서 ‘허세스타’ 변신…능글맞은 개그 ‘폭소’
가수 장우영이 ‘개그콘서트’에 능글맞은 허세스타로 등장했다.
최근 솔로 변신한 2PM 장우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발견’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신보라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고, 짐승 같으면서도 순수한 남자다. 이리 오기로 했다”고 말하며 장우영을 소개했다. 이에 송준근은 장우영에게 “머리 색깔이 이게 뭐냐. 은갈치냐. 둘이 잘 만났다. 은갈치와 멸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장우영은 “죄송한데 사진 이런 거 안된다. 직찍 안된다”며 아르바이트생 김기리에게 “사인은 나중에 해드리겠다”는 등 허세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장우영은 “난 천상 연예인이다. 김미영 팀장이라고 아주 스토커다. 자꾸 내게 돈을 빌려준다고 한다. 연예인이라 그런 거 같다”고 문자를 들여다보며 푸념했다.
또 “어라? 나 삼계탕만 시켰는데 연예인이라고 대추랑 인삼을 넣어 줬다”며 너스레를 떨어 송준근의 울화통을 터뜨리게 만들기도 했다.
송준근은 신보라에게 “너 만약 택연이랑 얘랑 동시에 고백하면 누구를 택할 거냐”고 물었고, 신보라는 순간 주춤하자 “이것 봐라. 너 말을 못하지 않냐”며 약을 올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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