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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감독 래리 워쇼스키 ‘결국 성전환 수술’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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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31 14:26
2012년 7월 31일 14시 26분
입력
2012-07-31 14:18
2012년 7월 31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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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감독 ‘성전환 수술’
할리우드 유명 감독 래리 워쇼스키(47)가 성전환 수술 후 모습을 공개했다.
호주 매체 디 오스트레일리언 등 외신들은 30일 영화 ‘매트릭스’로 유명한 형제 감독 앤디 워쇼스키(45), 래리 워쇼스키(47)가 이제 남매 감독이 됐다고 보도했다. 형인 래리가 성전환을 통해 라나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
라나는 2002년 전 부인과 이혼하고 2003년부터 ‘여장 남자’ ‘성전환설’등으로 가십난을 달궈왔다.
모든 논란 속에서 라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위해 동생 앤디와 동료 감독 톰 티크베어와 함께 영상에 출연해 성전환 한 모습을 공개한 것.
그가 성전환 수술을 정확히 언제 받았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주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라나는 빨간색 머리를 하고 “안녕하세요. 라나에요”라고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워쇼스키 남매의 새로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는 배두나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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