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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결심” 김태호PD ‘1초 패러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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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7:06
2012년 7월 31일 17시 06분
입력
2012-07-31 17:06
2012년 7월 31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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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결심. 방송 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1초 패러디에 앞장섰다.
김PD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결심. 이번주 방송 1초 확대방송. 방송 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신아람 눈물의 1초’장면을 본 김PD가 오심에 대한 분노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PD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회의 1초만 하려구요”, “1초간 회식”등의 멘션을 남기고 있다.
또 “1초가 저렇게 길다면 인간은 영생을 할 겁니다”라는 진중권 교수의 글과 “이번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는 100m를 1초에 주파하겠군”이라는 서형욱 해설위원의 글을 리트윗 하기도 했다.
앞서 신아람은 같은날 새벽에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4강전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연장 접전을 벌였으나‘멈춰버린 1초’의 희생양이 되며 아쉽게 패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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