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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독설 지켜보던 이승철 “내가 유머 담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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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17:43
2012년 7월 31일 17시 43분
입력
2012-07-31 17:34
2012년 7월 3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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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제공
‘강남스타일 독설’
가수 싸이가 독설로 이승철의 계보를 이을 듯하다.
31일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제작진은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싸이가 이승철 독설에 못지않은 오디션 심사를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국내와 해외 예선을 모두 진행해 본 결과 심사위원 싸이의 독설가로서의 면모가 이승철 심사위원 못지않았다”고 전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애당초 싸이 심사위원이 유머를 담당하고 난 기존의 독설가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려 했지만 싸이가 나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본의 아니게 내가 유머를 맡는 상황이 비일비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슈스케4’는 현재 국내 8개 지역 예선을 비롯해 미국 LA와 뉴욕 예선, 호주 시드니 예선,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강남스타일 독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스타일 독설? 싸이의 독설은 어떨지 기대된다”, “강남스타일 독설? 싸이 언변이 좋아서 심사 멘트 잘할 것 같다”, “강남스타일 독설? 슈스케4도 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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