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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노출거부녀’, “노출 혐오해 걸그룹 탈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1 14:50
2012년 8월 1일 14시 50분
입력
2012-08-01 14:19
2012년 8월 1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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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신 ‘화성인’ 출연자가 노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화성인 노출거부녀 이윤희 씨가 7월 31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성주 이윤석)에 출연했다.
마른 몸이 콤플렉스라는 그는 “한여름에도 털모자를 쓰고 스카프로 목을 감는다. 살이 보이는 게 그냥 싫다. 옷을 두껍게 입어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보다 말라서 쳐다보는 게 더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1년 전 늦가을에 쇼핑몰과 모델까지 했다. 하지만 말라서 핏이 안 살았다. 그래서 옷이 안팔렸다. 속상했다”고 마른 몸매 때문에 속상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노출거부녀는 “사실 나는 24인조 걸그룹 리더스 멤버로서 활동했다. 하지만 노출이 심한 옷이 많아서 이마저도 포기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노출 거부녀 이윤희 씨 외에 생수 중독녀 이소리 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tv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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