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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스’ 유세윤, “복학생 캐릭터로 수억원 벌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2 10:16
2012년 8월 2일 10시 16분
입력
2012-08-02 09:46
2012년 8월 2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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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복학생 캐릭터로 고소득을 올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남경주에게 “유세윤 뮤지컬 하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경주는 “맡을만한 대박 캐릭터가 많을 것 같다”고 답했다.
MC 윤종신은 “유세윤 목청이 좋다”며 “복학생 캐릭터를 할 때 발성이 뮤지컬에서도 힘을 발휘할 것”이라 말을 보탰다. 남경주는 기다렸다는듯이 “(복학생 캐릭터로)재미 보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졌다.
유세윤은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아주 재미 봤죠 형님. 쏠쏠했어요. 몇 억을 벌었다고”라고 받아쳐 모두을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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