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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레나 투어 기획, “콘서트를 열겠다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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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17:59
2012년 8월 2일 17시 59분
입력
2012-08-02 17:23
2012년 8월 2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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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사진= 동아닷컴DB)
‘티아라 아레나 투어’
티아라가 내년 일본에서 선보일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일 “티아라가 일본 소속사 EMI JAPAN, J-ROCK과 함께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레나 투어는 최고의 인기 가수만 개최하는 콘서트로 1만 명에서 2만 명 규모의 일본전역 공연장에서 연속으로 콘서트를 갖는 것을 일컫는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6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센다이, 삿포로,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티아라는 지난 2011년 9월 ‘보핍보핍’으로 일본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오리콘 데일리차트와 위클리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발표 하는 곡 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왕따설·불화설이 일본에까지 알려지며 활동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느냐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아라 아레나 투어 기획? 대단하다”, “티아라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일본에서라도 열겠다는 의지!”, “티아라 아레나 투어 성공할까? 일본 팬들도 등 돌린거 같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신곡 ‘Sexy Love(섹시러브)’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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