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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비, ‘티격태격’ 심상치 않네 “그거 애정표현이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2 19:55
2012년 8월 2일 19시 55분
입력
2012-08-02 19:50
2012년 8월 2일 1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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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비, ‘티격태격’ 심상치 않네 “그거 애정 표현이지?”
배우 이하나가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에게 전한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이하나는 2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를 함께 촬영한 정지훈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정지훈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감독, 동료 배우들에 보낸 편지를 통해 이하나에게 “나 너한테 관심 없다”는 장난스런 내용의 메시지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하나는 “정지훈의 편지를 보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각했다”며 “이제 남은 건 진흙탕 싸움이다”라고 정지훈의 메시지에 대응했다.
이에 앵커가 군복무 중인 정지훈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를 권하자 이하나는 “지훈아, 그 편지도 나에 대한 애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거라 받아들일게”라고 당당하게 답해 앵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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