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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日, 티아라 화영 왕따 당하는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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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03 09:00
2012년 8월 3일 09시 00분
입력
2012-08-02 21:30
2012년 8월 2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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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왕따설…日이 먼저 눈치챘다?
화영의 티아라 탈퇴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티아라의 해체 보도를 다룬 일본 스포츠 신문의 기사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아라 사건, 일본 신문에도 떴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일본 도쿄스포츠 신문에 실린 티아라 기사를 사진 촬영한 것으로 신문에는 ‘한국 넘버원 히트 그룹 티아라 해산에…’라는 제목이 적혀 있다.
제목 옆에는 ‘18세 화영, 노출 소동으로 정신적 쇼크’라는 부제도 보인다.
기사에는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실렸다. 특히 사진에서 화영은 공항의 무빙워크를 함께 걷고 있는 멤버들과 달리 홀로 떨어져 따로 걷고 있는 모습이어서 눈길을 끄는 것.
이 기사는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멤버들의 피로누적과 화영의 노출 사건을 이유로 들며,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진을 통해 이미 왕따설이 예고된 듯’, ‘또 화영이 혼자 있네’, ‘일본이 먼저 알았나?’, ‘사진만 봐도 다 알겠다’, ‘사진은 그렇지만 본문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 ‘우연의 일치일 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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