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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피해자와 합의… “활동은 잠정 중단, 자숙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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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2 22:25
2012년 8월 2일 22시 25분
입력
2012-08-02 22:12
2012년 8월 2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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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사진= 닉쿤 트위터)
‘닉쿤 피해자 합의’
2PM 닉쿤이 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피해자인 오토바이 운전자와 닉쿤이 최종 합의를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JYP 측은 “합의는 했지만 사건이 완료된 상태는 아니다. 경찰 추가 조사가 진행될 경우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닉쿤은 당분간 2PM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히며 자숙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닉쿤 피해자 합의했다니 다행이다”, “닉쿤 피해자 합의했으니 이제 운전 안 했으면 좋겠다”, “닉쿤 피해자 합의했으니 반성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은 지난달 24일 새벽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6%의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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