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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티아라 사태’까지 더해져 연일 악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5 16:52
2012년 8월 5일 16시 52분
입력
2012-08-05 16:48
2012년 8월 5일 1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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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티아라’
MBC에 조용한 날이 없다.
MBC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과 관련해 연일 방송 사고와 논란으로 시청자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멤버 화영의 탈퇴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티아라가 출연한 ‘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한 몫 했다.
4일 밤 방송된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는 최근 연예계를 시끄럽게 한 티아라가 출연했다.
‘왕따설’에 이어 멤버 화영의 방출까지 이어진 티아라의 녹화분을 그대로 방송한 것에 시청자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방송 전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티아라 부분의 편집을 요구하는 글이 쏟아졌다. 올림픽 열기만큼 뜨거웠던 ‘티아라 사태’의 장본인들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방송은 그대로 됐다. 결국 시청자들은 자신들과의 소통을 무시한 제작진에 항의하는 글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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