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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수코3’ 방송 사고, “노출 사고 굳이 내보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5 23:12
2012년 8월 5일 23시 12분
입력
2012-08-05 22:33
2012년 8월 5일 2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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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도수코3 방송 사고’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이하 도수코3)’의 도전자 여연희가 노출사고를 당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온스타일 ‘도수코3’에서는 런던 올림픽을 맞이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소재로 도전자들의 패션 화보 촬영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여연희는 김진경과 2인 1조로 짝을 이뤄 육상 종목 화보 촬영에 나섰다.
그런데 롱드레스를 입은 채 트랙을 질주하던 여연희의 목에 걸린 홀터넥이 풀리며 상의가 내려가는 사고가 일어난 것.
여연희는 노출된 상체를 가리느라 옷을 위로 잡아 당겼고 이에 속옷이 노출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모든 도전자와 스태프들은 당황했지만 여연희는 구석에서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침착하게 다시 촬영을 이어갔다.
이에 사진작가 조선희는 “어린 친구들이라 당황할 수 있는데 그 정도면 대처를 잘한 것 같다. 일단 울지 않았다는 점이 기특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연희는 “아무렇지도 않았고 그냥 엄청 놀랐다. 난 괜찮다”며 웃어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도수코3 방송 사고에 깜짝 놀랐다”, “도수코3 방송 사고에 놀랐다. 여연희는 더 놀랐을텐데 침착하게 대처하더라”, “도수코3 방송 사고 편집 왜 안 했지? 이슈 만들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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