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정연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KBS1 우리나라가 속한 B조 스위스:멕시코 중계 중! 시작 전 열심히 준비 중인 이광용 캐스터 & 한준희 해설위원, 그 앞에서 밤새우며 서울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저”라며 스튜디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석준 아나운서는 오 아나운서 뒤에서 미소 짓고 있다. 이때 한 아나운서는 정장 차림의 상의와 달리 하의는 반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아나운서의 열대야 피하는 법”, “더운 날 우리 선수들 소식 전해주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그야말로 ‘반전’이다” 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4강의 위업을 이뤄낸 홍명보호는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질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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