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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여배우 벗으면 여신이고, 리포터는 노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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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7:22
2012년 8월 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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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7 17:22
2012년 8월 7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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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운서가 SBS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시스루 흰바지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김민지 시스루 흰바지 논란’
방송인 남희석이 김민지 아나운서의 시스루 흰바지 논란에 쓴소리를 했다.
남희석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배우가 겁나 벗고 레드 카펫 오르면 여신이고 리포터, 기상캐스터가 좀만 짧으면 노출 패션이냐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냐”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김민지 아나운서의 노출 의상이 누리꾼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자 나온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6일 오후 SBS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속옷 라인이 비치는 하얀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었다.
누리꾼들은 “남희석 소신발언이다”, “노출의 기준이 애매하긴 하네”, “그래도 아나운서와 여배우는 다르다”,“뉴스에서 노출 의상은 논란거리가 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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